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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 TIP] 초보자분들을 위한 다양한 사진 구도Culture/Tip 2020. 11. 12. 11:08
스마트폰과 카메라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 요즘, 사진은 우리 생활과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남는 게 사진뿐이라는 말도 있듯이 친구, 가족, 연인과 여행지 또는 일상 속에서, 많은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이때 사진을 잘 찍는 사람도 있지만 같은 장소, 같은 방향으로 찍어도 흔들리거나 기울어진 느낌이 드는 등 막 찍은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요. 사진에는 정답이 없지만, 기본적인 구도만 알고 있어도 기존보다 안정감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평소 사진을 찍을 때 잘 찍을 자신이 없는 초보자분들을 위해 여러 사진 구도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수평과 수직 맞추기
많은 초보자분들이 수평과 수직을 맞추지 않고 찍는 경우가 많습니다. 핸드폰과 카메라에 기본적으로 있는 기능인 '격자 모드'를 활용해 위에 사진을 예시로 볼 때 바다는 수평선에 맞추고 돌하르방은 수직선에 맞춰 찍으면 훨씬 안정감이 드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수평과 수직을 맞추는 것이 기본이기는 하지만 의도적으로 사진을 기울여서 찍어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우선 수평과 수직을 맞추는 것을 먼저 익힌 후 다양한 사진을 찍어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3분할 구도
3분할 구도란 피사체를 삼등분선이 지나는 곳이나, 만나는 지점에 피사체를 배치하는 구도 연출법입니다. 이 구도는 사진의 기초 구도로 다양한 사진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었을 때 안정적인 느낌을 줄 수 있고 인물사진에 활용할 때는 피사체가 바라보는 공간 등에 여백을 줘서 상상하게 만드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위에 설명한 것처럼 피사체는 가운데가 아닌 삼등분선이 지나는 곳이나, 만나는 지점인 A, B, C, D에 두고 촬영을 합니다. 스마트폰에도 '격자 모드'가 있어 쉽게 구도를 맞출 수 있습니다.
삼등분선에 인물을 맞춰서 촬영할 때 보통은 피사체의 시선의 방향으로 여백을 두어 촬영을 하지만 사진처럼 시선의 방향 뒤로 여백을 주어 회상하는 느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액자 구도액자 구도는 프레임 속 프레임이라고 하며 사각형의 사진 속에 또 다른 프레임을 넣는 구도입니다. 액자 구도는 사진 안에 또 다른 프레임이 생기고 그 안에 피사체를 담기 때문에 피사체가 더욱 강조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카메라에서 한발 뒤로 물러나 보면 프레임 역할을 하는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사각형뿐만 아니라 나뭇잎과 건물의 틈새 등 다양한 요소로 사진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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